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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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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만 작성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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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
14년동안 함께 한 모든 시간 행복했어...
영원히 기억할께...
사랑한다,하늘아...
 
2017.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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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06.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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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06.23 12:49
댓글 6

하늘이엄마님의 댓글

  • 하늘이엄마
  • 작성일
하늘아 어느덧 1년이란 세월이 흘렀구나
함께한 시간들  행복했는데
볼  수없고
만질수도 없고
오늘은 우리 하늘이가 너무 보고싶어졌어
마음속으로 하늘이를 불러본다
잘 있어 조만간  꼭 보러갈께
참  우리가족 6월3일날 이사했어 같이 이사해서
함께 해야하는데 왜 왜  우리히늘이만  없는거야
보고싶다
하늘아 꼭 보러길께 기다리고 있어
엄마가

하늘이엄마님의 댓글

  • 하늘이엄마
  • 작성일
하늘아 안녕더운데 잘 있지?
보고싶은데 갈 수있는 시간이 안되서 못감을 이해 해줄꺼지?
그래도 형이 1년동안 다시 널 만날 수있게 해줘서 감사하단다
올핸 ㅇㅖ년에 비해 날씨가 넘 더워  하늘이도 덥지는 않겠지?
하늘아
집에 별로 않좋은  이야기가 있어 아빠가 많이 아프단다
검사 결과가 나오게 되면 다시 우리 하늘이한테 전해줄께 좋은 소식이 아니라서 너무 미안해
우리 복덩어리 하늘이가 없으니 집안니 넘 어두워 함꼐 지낼때가 가장 행복했었는데 말야
엄마가 아빠 검사 결과 나오면 꼭  하늘이한테 갈께 그 떄까지 잘 지내고 있어
늘 울 하늘이가 매일 먹던 쏘세지 보면 넘 보고싶어
그럼 만날떄까지 잘 있어

사랑해 울 하늘이

하늘이엄마님의 댓글

  • 하늘이엄마
  • 작성일
《Re》하늘이엄마 님 ,

하늘이엄마님의 댓글

  • 하늘이엄마
  • 작성일
하늘아!
드디어 아빠 결과가 나왔어
암이라는 것은 90%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직장암3기라니
엄만 그 자리에서 멍 하니 아무 말도 하지못하고 울기만 했어 아빤 늘 자기 몸을 챙기지 못하는 사람이야
늘 불안하고 그렇게 병원을 가라했는데도 가지 않고 울고만 있을게 아니라 지금부터 정신 바짝 차려야겠어
하늘아 마음아프지?
아빠의 뒷 모습을 보니 더 슬프기만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기도로 간구할꼐
이렇게 힘든 시간들을 주신 것에 달게 받겠다고 
고통스러운 나날들을 보내겠지만 이제부터 하나님을 영접하고 제대로 믿음을 갖자고 기도해야겠어
하늘아 앞으로 진행될 상황들을 자주자주 보고할께 하늘이도 가족의 아픔을 기억하고 마음속으로 위로해줘 하늘인 14년동안 함께하면서 아프지 않했는데 왜 왜 아빤 이렇게 자주 아픈거니
엄마가 많은 죄를 지어 그런가바 이제부터라도 아빠를 더 위해주고 아빠를 더 사랑할께
아빠가 회복되면 꼭 아빠랑 함께 울 하늘이 한테 갈께 그 떄까지 잘 있어 안녕ㅇㅇㅇㅇ

하늘이엄마님의 댓글

  • 하늘이엄마
  • 작성일
하늘아
참 오랜만이쥐!
무심한 엄마 저 멀리 잊혀져가는 울 하늘에게 너무나 미안하고 미안해서 무어라 말 못하겠어
그 동안 잘 있었지
아빠는 무사히 암 치료 잘 받고 지금은 건강해졌어
큰형 진수는 대행사 대표도 맞고
작은형 말썽꾸러기 민수는 지금 아파트 분양하고 있어
엄만 늘 그렇치
매일 하늘이 있는 곳 가야지 하면서도 못가는 이 신세 무심하게 생각하지마
강아지들을 안고 또 산책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집 복덩이 하늘이를 생각한단다
아프지 않고 대충 키워도 잘 따라주는 울 하늘이에게 마음속으로 늘 미안한 생각이 들어
조만간 널 데리러 가야되는데 영원히 납골당에 있게 할 수없잔어 하늘이 좋아하는 곳으로 이제  보내야되는데 무심한 엄말 용서해다오 지금은 가족이 모두 떨어져 있지만 언젠가는 더 행복해 질 수있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열심히 살아갈께 하늘아 하늘아 오늘따라 더 보고 싶은 울 하늘 미안하고 미안해 꼭 시간내서 찾아갈께 보고싶어

하늘이엄마님의 댓글

  • 하늘이엄마
  • 작성일
하늘아!
오늘은 일년의 반절이 지나간 7월이네 하늘이 못 본지가 세월도 무심하시지 이렇게 빨리 지나 갈수가 없어 이번달엔 꼭 울 하늘이 보러갈꺼야 널 분양소에 놓고 보지도 못하고 무심한 엄마야
잘 있지 하늘이란 이름이 참 많어 그래도 그 중에 울 하늘이 눈이 젤로 이뽀
아빤 민수형아랑 멀리 가서 던 벌어 온다고 떠났고 큰 형아는 대행사 사장이 되었다고 고개에 기부수하고 다녀 엄만 여전히 아파트 분양삼실 다니고 오늘은 울 팀원이 열심히 일해와서 계약도 하고 하니 소세지가 생각났어 울 하늘이가 먹는 쏘세지!!하고 주던 생각이 너무 많이 생각이 난다야
하늘아!하늘아 사랑해 울 하늘 보고 싶어 하늘이 저 세상갈떄 엄마품에 앉겨 숨을 거둔 생각을 하니 지금도 생생하구나 보고싶은 하늘 울 집 복덩이 하늘이 엄마아빠 편하라고  하루만에 숨을 거둬 더 마음이 아파 하늘아 하늘아 사랑해 오늘 더 보고싶어 더 보고싶고 가슴이 저려오는 이유는 무얼까
꼭 이 번달에는 울 하늘이 보러 갈께 엄마 보고 싶어도 꾹 참아야되 날씨가 넘 더웁지만 하늘인 궁시렁 한 번 안 했던 울 기쁨이 하늘이 갈 때까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