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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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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숙아,


너를 보내고 난뒤 보낸것이 실감나지않아 청도 어느 산자락 무지개다리를 건넌곳으로
한달음에 달려 너를 만나보니 너와의 지난 추억만 남고 또다른 너의 모습이 봉안되어 있더구나...
네가 그동안 준 웃음과 사랑이 내 생활의 전부였는데....이제 너의 빈자리를 어떻게 메워가야할지 모르겠어...
좀더 우리와 같이 있어주지 그랬니?
그동안 언니와 함께 해주어서 고맙고 감사해...
내곁의 네향기는 영원히 잊지 못할거야...
부디 천국에 가서 언니에게 준 것만큼 행복해야해...
언니는 가끔씩 봉안된 너를 찾아 지난 추억을 되살리며 너를 기억할께...
네 갈길 좋은곳으로 갈수 있게 언니는 열심히 기도할께...


"잘가"...




"사랑해"... 


무지개다리를 건너 봉안된 또다른 모습의 향숙이를 마주한 언니의 편지.
관리자가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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