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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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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코야,


너를 입양후 너의 껌뻑이는 눈과 올망졸망 뛰어다니는 너의 뒷태에 엄마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루하루를 보냈단다.
너와 함께 지낼 시간이 아직 한참이나 남았다고 생각했는데...아니 영원히 함께 할줄알았는데...
아마도 네갈길이 따로 있었나보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네가 그동안 엄마에게 준 웃음과 사랑은 엄마 행복의 전부였단다...
그동안 엄마랑 함께 해주어서 고맙고 감사해....
그리고 엄마가 끝까지 너를 지켜주지 못한것같아 미안해...


부디 민들레홀씨처럼 훨훨 날아 무지개다리건너 천국에 가서 행복하게 지내길 엄마가 열심히 기도할께...


"잘가"....


"사랑해"....


짧은시간이었지만 치코와 함께한 엄마가 멀리 떠나는 치코에게 마지막 보내는 이별편지.
관리자가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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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9.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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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9.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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