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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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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야,


길지않은 시간이었지만 그동안 우리와 함께 해주어서 고마워....
네게 향한 관심이 혹시 모자라서 너를 떠나보내는것 같아 엄마가 너무 미안해...
네가 그동안 준 사랑과 행복은 엄마의 모든것이었는데....


부디 민들레홀씨처럼 훨훨 날아 저세상 좋은곳으로 가서 행복하게 지내렴...


"잘가".....


"사랑해"....


벤츠를 떠나보내는 엄마,아빠,형아의 이별편지.
관리자가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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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9.2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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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9.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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