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애견과 함께한 추억을 간직하세요.

인터넷분향소

인터넷분향소

작성자 정보

  • 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폴,


청도 어느 산자락 저녁 무지개다리 건너려 예쁜 옷입고 누워있는 네모습에 엄마 아빠는 가슴이 시려온다.
마지막 네가 가슴이 아파서 힘들어할때 엄마아빠는 네가 다시 일어서라고 열심히 기도했는데....
아마 너는 하늘나라로 갈길이 따로 있었나보다.


폴,마지막 고생하며 힘들었지...
너는 너를 지켜보는 엄마 아빠가 더 힘들어할까봐 이제 이세상에서 이별을 하고 천국으로 가려했던것 아닌지,
혹 엄마가 너에게 사랑과 관심이 모자라 떠나는것은 아닌지....


너는 우리에게 모든것을 주었는데 끝까지 못지켜주어 미안해....
그동안 함께 해주어서 고맙고 감사해...


폴,부디 민들레홀씨처럼 훨훨 날아 천국으로 가서 주님과 함께 하렴....


"잘가"....


"사랑해"....


폴을 떠나보내는 엄마 아빠가....
관리자가 전함.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