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쎄스야,


어렵게 너를 입양후 엄마는 너의 눈을 마주할때가 너무 행복했었는데...
네가 준 사랑과 행복은 엄마랑 네 친구들이랑 영원히 잊혀지지않을거야...
마지막 큰일이 네게 닥쳐서 엄마가 혹시 네게 관심이 부족한것같아 미안해...
엄마는 네친구들과 함께 너를 사랑한거 잘알지?.....


넛쎄스야,스님이 지어주신 네이름이 이제 입에 익혀서 너를 불러주시던 모든분들과 함께 너의
명복을 빈다.부디 저세상 좋은곳으로 가서 부처님과 함께 하길....


*유기된 넛쎄스를 입양후 유기된 다른 애기들과 함께 하다 먼저 넛쎄스를 떠나보내는  유기애기엄마의
아별편지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