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야,
"그동안 때때로 아파서 힘들었지? 그럼에도 아빠에게 행복을 주었던 해피...무지개다리 건널때도 아빠가
힘들까봐 하루만에 그렇게 건너가네..누워있는 네 얼굴이 어쩜 그렇게도 평안해보여 지금도 떠나보내기가 쉽지않네.다른모습이라도 다시 태어나 잠깐동안이라도 내곁에 다시 있게 할거야..다시보자 해피야."
이상 무지개다리 건너는 해피의 모습을 지켜보는 아빠의 속삭임은 곁에 있는 우리도 안타까워서 어찌할바를 모르겠네..부디 천국 저세상에서 편히 지내고 더러는 가끔씩 아빠 생각해주렴...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