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아,
"죽음과 삶의 경계조차 몰라야 영원한 삶을 누린다고 하시네.."
"너는 부처님의 영으로 한번의 이별후 다시 만나 엄마와 함께 동행했던것도 그분의 뜻이라 너와의 이별이 가슴을 저미는 아픔이 있어도 너를 위한 저세상으로의 길을 편히 가게 이제 너와의 끈을 놓으려 노력해볼께..,이 또한 그분의 영이라 노랑이의 영원한 삶을 위해 슬퍼도 슬퍼하지않으려 노력해볼께 "
"너는 분명 108가지 번뇌를 모두 겪고서야 해탈할수 있는 그 세상으로 가리라 엄마는 확신한다.이세상에서의 너의 업보는 분명 저세상에서의 부처님곁으로 가리라 믿어."
'엄마 꿈속에서라도 네가 엄마에게 주었던 사랑을 저세상에 가서도 부처님곁에서 늘 베풀어주길 기도할께...."
"부디 잘가거라...그리고 사랑했어......다시 태어나면 엄마곁으로 와...."
노랑이와의 마지막 이별하는 엄마,이모의 기도---
관리자가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