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지야,
"깜지야,너때문에 얼마나 행복했는데...좀더 잘해줄걸..."
"이제 엄마는 너없이 어떻게 살아갈꼬...좋은데로 가야한데이"
"깜지가 좋아하는 장난감이 집에 산더미같이 쌓여 있는데...저걸 깜지한테 어찌 전할꼬..."
"깜지야,엄마하고 같이 살아온 동안 좋은것만 생각하면서 저세상 좋은곳으로 가서 행복하게
살아야한다.그게 엄마 소원이다..."
"민들레홀씨 되어 훨훨 날아서 천국으로 가서 가끔씩 우리 가족 모두 기억해주렴..."
--깜지와의 마지막 이별을 하는 엄마,오빠들,친구들의 기도---
엄마는 무지개다리 건너는 깜지를 보며 마지막 하신말.
"깜지야....조금만 더 살아주지..."
관리자가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