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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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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롱아,
"함께 해주어서 고마웠어.."
"너와 함께 할 시간이 아직도 많이 남았는데 이렇게 떠나면 어떻하니.."
"부디 천국에 가서 편히 지내고 가끔씩은 아빠 생각 해주렴..할아버지도.."


"--무지개다리 건너는 다롱이의 모습을 차마 눈에 담질 못해 안타까워하는 아빠는 다롱이가 저세상에서 편히 지내기만을 기도하고 있단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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