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보리잘지내고있지?
엄마도 하루하루 봉구랑싸우면서 잘지내고있어
봉구가 너무별나서 엄마살이다빠졌어ㅠㅠ
그래도 봉구랑몽실이보면서 위안삼고잘지내고있어
울보리가 섰던물건들 봉구가잘쓰고있어 울보리가
가기전까지 잤던집도 방석도 봉구가 너무좋아해
한번씩 울보리하던행동들을 봉구가해서 순간놀랄때도많아
그래서 보리가 더보고싶고 생각나ㅠㅠ
엄마가 항상보리귀에대고 울보리는4살이라고 했던거기억나?
울보리랑 더오래있고싶어서 항상그렇게말했는데
12년짧은생을살고가버렸네ㅠㅠ
내딸같았던 울보리 너무너무보고싶다ㅠㅠ
도도하고 새침하고 착하고 모든매력을가진 내딸울보리♥️
오늘도 이렇게 너한테 몇자적어보내면서 위안을삼네ㅠㅠ
울보리 하늘나라에서는 건강하고 아프지말고 잘지내
너무너무보고싶고 너무너무사랑해 내딸~♥️
엄마갈때까지 잘지내고있어 사랑한다 보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