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아 이제 니가 간지 3일째야. 가는날 새벽에 숨소리가 지금도 들리는거같아. 몽이도 니가 보고싶은가봐 자꾸 널 찾는거같애.
내새끼야 너무 이쁜 내새끼야. 니가 보고싶어 미칠거같아
몇일은 더 있을줄알고 아무것도 못먹는 니가 안타까워서 우유도 시켜놨는데 못 먹고갔어 그 우유 오늘 온대ㅠㅠ
보고싶어 우리짱아 너무너무 보고싶어 어떻게해야하나...
만지고싶고 안고싶고 뽀뽀하고싶다 짱아야.
겁도 많은데 무지개다리 잘 건넜는지 너무 걱정된다 ㅜㅜ
언니야가 꼬마 쿠 당근이한테 너 잘 지켜주라고 빌었어
거기서 꼬마랑 쿠랑 당근이랑 만나서 신나게 뛰어놀고있어~
나중에 언니가면 제일 먼저 반겨줘 언니 잊지말고 기다리고 있어 언니가 울짱아 제일 먼저 찾으러갈께
사랑해 내새끼야 너무너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