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자두야 너 떠난지 일주일 되는날이야..^^
얼마전에 까치가 언니앞에 날아와서 너 잘갔다는 소식전해주러온거처럼 언니앞에서 울고~ 눈한번 마추치고 가더라^^
 
언니 맘이 너무 편했어.
보고싶고 또 보고싶어도, 언니꾹참고 좋은던날만 생각하고있어
잠을잘때가 니 빈자리가 너무 커서 잠을 설치기도 해 ..
 
우리자두 좋은곳에 갔을꺼야 자두는 오랫동안 언니들을 봐라봐준 착한 천사니까.
자두야.. 정말 너무너무 고마웠고 정말 많이 사랑했어
 
언니가 잘못해준거 너무너무미안하구.. 다리 수술한곳 이제 거기서는 아프지않게 씩씩하게 뛰어다녀^^ 알겠지?
한결같았던 자두야.. 잘지내 그리고 잘가!  좋은 추억만 가슴속에 안고 있을게 자두도 언니랑 큰언니 꼭 기억해주구
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 정말 많이 사랑했고 고마웠어 . 안녕 ..내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