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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으로보내는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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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착하구이쁜울김복똘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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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똘이엄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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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넘사랑하는 울아들 복똘이  복많이 받으라고 엄마가 지워줬지 아들아 넘사랑한다 넌엄마 만나서행복했니 난너무도행복하구 감사하구 너하고있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좋았어 잠이오지않을땐 이쁜 니발을 만지면서잤지 엄마가잠들었다고판단되면 살포시 빼던 사람같은내새끼 좋은몸 받아서 멋진사람으로나야해 그리구 울다시만나 알찌 무지개다리타고 선녀누나야 품에안겨 훨훨 날아가거라 낼 엄마가 널보내려해 하지만 나의 맘속엔 영원히 있단다 천번만번억만금을 불러도 또부르고싶은내새끼김복돌 천상에서  잘지내구 꼭다시만나자 아들아 사랑해아팠던육신은 벗어버리고 새몸받아 당당하게 가서 천지신명님전에 도룡천아들이라 하렴   울사랑하는아들 엄마가  정말사랑했어!!!!!! 혹널 다른병원에 안보냈음더살수있을을까 엄마죄책감에 넘 미안하구  가슴이찢어질듯아프단다  미안해 미안해ㅠㅠㅠㅠㅠㅠ!!!!!!예쁜내새끼 좋은곳에서 편안하게쉬어 복똘아 알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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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님의 댓글

  •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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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야 앞산꼭대기 대구시내가다보이는 정상에널 뿌려놓코 엄마혼자내려올때 가슴이찢어지고 맘이너무 아프구나 양지바르구  좋은명당자리에 해놓았으니 너도춥지않치 엄마가 자주찾아갈께 미안해울아들 사랑해울똘이 훨훨날아서오렴 지금은 나보다위에서 보고있겠지 날씨가참좋쿠  구름이넘 예쁘더라 울똘이 파이팅!!!! 사랑해 사랑해 이젠엄마가 널위해서  기도할께 모든식구들 또널아는 모든이들이 넘슬프한단다  그정도로 울아들은 귀하고 이쁜존재란다 사랑한다 아들~~♡♡♡♡♡♡♡

널너무사랑하는엄마가님의 댓글

  • 널너무사랑하는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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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5월18일 울아들태어난 날이야 낼모레면 울아들 생일이네 엄마가 생일한번 제대로 못해준게 넘미안하구 미안해 천사보다 더이쁜얼굴로 태어나 복순이젖먹던게 생각나네 엄마가 너와산세월 넘행복하구 많이잘했다는 생각이들어  울김복똘 똑똑이 우찌그리 똑똑한지 엄마가 니눈치본적도있어 항상 엄마만주시하고있는 네가 얼마나웃긴지 울아들 좋은곳에 편안하게 잘지내고있지 항상너와의 재미난 일들만생각하구 살께 엄마도 울아들하고한시간이 최고로 좋코 행복했어 이젠 엄마하고있을때보다 훨씬더 좋은곳에 있으니까 잘지내고있어  넘재미난다고 엄마잊어면안돼알찌 사랑하는내아들 김복돌 사랑해♡♡♡♡♡♡♡♡ 모레엄마가 보러갈께 안녕 코잘자래이 ~~~울묵돌이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님의 댓글

  •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
  • 작성일
똘아!!!!!엄만니없는 이공간이 넘싫쿠나 하지만 넘소중한공간이기에 엄만 좋탄다 내새끼 잘지내고있지  오늘은 제발좀꿈에라도나타나렴 그럼 엄마가 맘좀놓을껀데 거긴 좋으니 울똘이 사랑으로똘똘 뭉친엄마가~~~♡♡♡♡♡낼봐~~~~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님의 댓글

  •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
  • 작성일
똘이야 뭐하니 울아들 행복하게 잘있니 이승에아픈기억다잊고 하늘에서 좋은거 맛난거 묵꼬있겠지 엄만 억지로 잘버티고있어 어제마지막 가기전 널보며 구미선생님집에서 엉엉울었단다 장하게 잘버티던 네가 왜갑자기 그랬는지 엄만 지금도이해가 안되고 네가 너무그립단다 이세상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내새끼 엄마 다리수술편하게 하라고 그렇게 빨리갔니 아들아 운김복돌 많이많이 사랑해 엄만 남한산성 기도가는 버스에서 이편지를 보낼단다 울아들하고도 같이갔지 산성에서 밥먹꾸 긴시간 차에서 잠도잘자던 장한 울똘이 사랑한다 넌 나의 산소구 나의밝은빛이었어 너로인해 넘행복했기에 더많이많이 슬프단다 사랑해 천지신령님 울김복똘 꼭지겨주시구 너무너무 행복하게 살수있도록 도와주세요 ~~~!!!!!꼭요 제가 슬프하기않게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님의 댓글

  •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
  • 작성일
똘이야 어김없이밤이됐구나 울아들 맛난거 마이묵었니 그곳은 환하구 잠잘때도 푹신하구 외롭지않게 예쁜누나야들이 잘돌봐주지~~~아들아 엄만잘지내고있어 억지로 맘은 내새끼 보러가고픈데 어쩔수없는현실이 아프구나 아들 넘사랑하구 행복했어 너가없으니 엄마가 뭘해야할지~~일어나면 울아들 아픈다리 온몸 쭈쭈해주던게 행복했는데 이젠 넘 멀리있어서 엄마가 갈수있는곳이아니라 안타깝네~~ 아들아 엄만 너보고싶어 또운다 울둘꼭만나자 후생에서도 울똘이만 있으면되 알찌 그땐 지금보다 더많이 사랑해주고 잘지켜줄께 엄마껌딱지 어딜가도 칭찬받구 사람보다 더알아서잘있어주고 식당 카페 굿당등등 넘같이한곳이 많아서 엄마가 다얘할수가없네 그렇게 넌상황파악잘하구 너무나이쁜 아들이었어 좀만더있다가지내새끼 안녕  엄마또 편지할께  사랑해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님의 댓글

  •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
  • 작성일
똘이야 또밤이왔네 울아들 잘지내고 있지 엄만 니생각에 넘보고싶어서많이우울해 하지만 잘이겨낼께 울아들 멀리있지만 항상너사진이랑너와의 기억이 엄마옆에있단다 울아들 아프진않치 이젠 새몸받아서 훨훨 다니고싶은데 다다녀 엄마한테도 오구 넌 인형같이 이쁘고 말자듣는 엄마에게 가장소중한보물이었어 엄마가 마지막을 함께하진 못했지만 엄마얼굴보구 갔지~~~!!! 사랑하는 복돌아 엄마가 너에게 미안한거 투성이구나 더잘해줄껄 맛나는 더많이줄껄 하고말이야 그렇게좋아하는 대게도 마이못주고후회가 너무되네 울아들 이렇게 갈줄알았으면 대게라도 원없이 줄껄 너없이 대게많이올려놓코 제지냈으니 많이 묵꼬 건강해 그리고 넘미안하구 사랑한다 그먼길을 ~~~~선녀누나야가 같이했으니 울아들 무섭진않았지 잘있구 사랑해 널너무너무 그리워하는엄마가 ~~~마이보고싶다 내새끼💖💖💖💖💖💖💖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님의 댓글

  •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
  • 작성일
아들아 엄만매일이글들울아들에게보내면서 하루하루 견딘단다 지그이시간엔울아들 뭘하고있을까 엄마보고싶어우는건 아니지 오늘밤에는꿈에서라도 만날까또기대를하고잔단다울애기 쿨쿨자겠지 맛난거마이묵꼬 사랑하는아들아 엄마가 울똘이 너무너무 많이많이 사랑한거 알지 울똘이는 엄마한테혼한번 안난정말똑톡하구 착한아들이었어 넘마이묵을라해서혼났지 병원원장님이 많이주면안된데서 그랬어 울아들이랑오래오래 살려구 근데이렇게 없으니 엄마가 마이 미안하네 지금도실감이안나 니가내곁에 없다는게 아들아 오늘은 꼭 엄마랑마라자 알찌 사랑하는내새끼 니동영상 사진 보면서 엄마는버티구있어 사랑해 울아들김복똘 엄마도이젠잘꺼야 알찌 이따보자 ~~~💗💗💗💗💗💗💗

넘사랑하는김복돌에게님의 댓글

  • 넘사랑하는김복돌에게
  • 작성일
똘아엄마옆에있어야하는너가없어서 엄만멍하단다  니가멀리여행간지 16일째란다 하늘나라여행은재밌니? 울아들엄마랑 여행많이다녀서 잘알지 울똘이착하구이쁜내새끼엄만니자리쉬야자리 아직도치우지못하고있단다 다치우면 울아들없는게 더슬플까봐서 똘아~~~정말보구싶다 눈물만나구 오늘밤에는울아들 볼라나 아들아 엄마가 잘한다고했는게 널더힘들게했는진 모르겠다 널덜아프게 더오래살릴려고 낯선병원에 이틀입원한게 울아들 넘약하게만든것같아 엄마가넘죄스넙구 미안해 엄마울똘이 넘넘사랑하는거알지아들아 미안해  날이많이더운데 울아들잘있지 그곳에선 행복하구 잘지내고있어 엄마가 갈때까지 알찌~~~그래도우린 한번도떨아지지않았지 유기견들도 많은세상 넘안좋은일들이지만울아들은 끝까지엄마곁에있구 잊어버린일도없어서 다행이야 더안좋은천사같은 아이들의 위로를받으명 우리서로 견디며살자 잘지내고 엄마도유기견들 있는곳에 봉사하면서 살라고 하는데 울똘이도 엄마좋은일하니까 좋치 그리고엄마도 이젠 힘얻어서 바쁘게 살아야지 엄마 아픈다리 치료하구 열심히 살께 ~~~너도잘지내구 엄마가 이승을떠나면 꼭다시만나 을똘이만있음 엄만돼 열심히 일해서 맛나거 많이해주고 울아들이랑 좋은곳구경도가자 알찌 ~~~코푹자구 낼봐 울사랑하는아들~~~♡🧚‍♀️🧚‍♀️🧚‍♀️💋💋💋💕💕💕💕💕💕💕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님의 댓글

  •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
  • 작성일
똘이야 니가없는이공간을 참으려해도 수시로 엄만운단다 울지않으려 노력하는데 엄마가 더잘못해준것만 생각나구 울아들 엄마옆에좀더있으려고 약머구 목에안넘어가면서 억지로라도 먹을라구 한 네모습이 넘눈에선하다 니가 이렇게 홀연히 내옆을 떠나갈줄알았으면 좀더안아주고 맛난거많이줄껄ㅠㅠㅠ 엄만사실 넘슬프단다 울똘이없으니 아무것도 하기가싫네 아들아 넘보고싶어ㅠㅠㅠ 엄마안울려고 노력하는데~~~잘안돼네 그건 어떠한 행복도 너와함께한 시간의행복이 넘컸던건 아닐까 아들 먼나라 여행보냈다구 생각할께 그냥 만날수있는 다른나라로 이민갔다생각할꺼야 똘아~~~~~똘아~~~~~ㅠㅠ 엄마가 많이많이사랑해  엄마만날때까지 행복하게 잘있어 ~~~사랑하는울똘이 💖💖💖💖💖💖💖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님의 댓글

  •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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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야 잘지내지 넘보고싶구나 장하구착한 내새끼 똑똑이 김복돌 엄만가슴속에 널항상생각하구있단다 울아들찍은컵에다 물올려놓쿠 향피우고똘이랑매일마라지 글치 사랑하는똘이야 그곳에선건강하게 잘지내지아프지않고 선녀누나야 가잘지켜줄꺼야 똘이야 너무너무 사랑한다 마지막순간 까지 엄마기다리는 장한 내새끼 ㅠㅠ 얼마나 힘들었니 하지만이젠 편하지 엄만 나중에 갈시간이다되면 기쁜맘으로 너에게 갈꺼야 그때까진 엄마도 열심히살테니까 울아들 아프지 말구 행복하게 있다 엄마랑 만나자 같이있을때 못해준거 엄마가 다해줄께 사랑해 내새끼~~엄마도 웃을꺼야 잘지내구 엄마꿈에도보여줘 알찌~~~~발닦는거 그렇게싫어했는데 거기선 안닦아도되니?그래도 깨끗해야지 알찌 울아들 맛난거마이묵꼬 엄마하고만나재이 ~~~안뇽 나의가장소중하고도아까운 내사랑 똘이에게~~~엄마가~~💖💖💖💖💖💖💖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님의 댓글

  •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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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야 너한테쓴댓글이더이상올라오질않네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님의 댓글

  •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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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야 어제쓴편지가 잘전달이 안된것같아서 엄마가다시보낼께 울아들잘자구 맛나거마이묵꼬잘지내고 있지 항상어딜다녀도 칭찬만받던 사람같은 내새끼~~~똑똑하구 이쁘구 말잘듣는장한내새끼 어려운수술잘견디고 모든걸 잘이겨냈는데 ~~~매번엄마한테기적을준 울똘이 똘아~~이젠 아프지도않쿠 그조그만 발에 주사바늘 안꽂아도되니 편안하지 울아들은 좋은곳에서 행복하게 잘있는걸로 알고있으니 엄마갈때까지 잘지내알찌 울아들 많이많이 사랑한다 천상에서 내린 너무귀하고 소중한 나의 선물 김복돌 사랑해 사랑해  ~~💖💖💖💖💖💖💖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님의 댓글

  •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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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야 오늘보험이모야와서니묻더라 엄마또울까봐 암말하지마라했어 잘했지 똘이야 야옹이가 많이아픈데 아무것도 못묵꼬잠만자고있어 엄마맘이아프네 똘이도없는데 야옹이도 저러면 안되는데 니가 엄마손에 좀잡혀주라해라 그래야 병원이라도가보게  똘이야 너도많이아팠지 엄마가 난중에만나면 더잘해줄께 잘있구 그때는 우리 영원히 행복하자 알찌 야옹이 많이힘들텐데 손에닿질안으니 큰일이다 똘이가어찌좀해봐 맘 아프다 울사랑하는 아들 잘지내고있어 사랑해 ~~~~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님의 댓글

  •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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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야 어젯밤꿈에 엄마가 너랑어디를갔는데 한참오다보니 널놔두고온거야 깜짝놀라서 그집전화번호랑 상호를찾아야하는더 전화기가 안눌러져서 엄청맘이조급했단다 널찾으러가다 잠에서깻어엄마가 널너무많이생각해서 그런꿈을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님의 댓글

  •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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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아 엄마 바보바보바보 ~~~글치 안운데놓코 오늘또 울아들생각하면서운다 엄마바보맞지 약속도안지키고 글치 울아들은씩씩하게 잘있을텐데 마지막이 될줄모르고 엄만 니가스스로 물도잘먹는다길래 그담날 퇴원하려고맘먹었는데 울아들 ㅠㅠㅠㅠ  가슴이넘아프다 아들아 우찌 엄마하고 이런이별을하노 내새끼 지금도 눈에선하다 부엌에 와서 아픈다리로도 도마질하면 엄마가 맛난거 주는줄알고 서있던모습이 그때마다 넘안쓰러워어도 대견하기도하구 엄만 기뻣어 내새끼 얼마나잘묵꼬 잘견디었는데 엄마가 마이 미안하고 사랑한다 울아들 이쁜내새끼 보배같이 빛나고 사람보다더나은 내새끼 똘아!!!사랑이란걸 가르쳐주고 행복이란걸 일깨워줘서 고맙구 감사해 우찌이런놈이 내아들이 됐을까 엄만무척자랑스럽단다 똘이야 많이많이보고싶다 사랑해💖💖💖 울아들 참을성도많구 아파도내색안하구 좀아파도 이젠 내색좀하렴그럴때마다 엄마가 가슴 미어진다 말도못하는게 얼마나 아팠을까하고 ~~알찌 울아들 코잘자구 엄마하구 만나자 사랑해~~~💖💖💖💖💖💖💖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님의 댓글

  •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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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야 어제밤에 엄마가울어서 오늘아침에왔니 자다가너낑낑대는소리 두번들었단다 놀라서 빛보다더빠르게일어났는데 울똘모습은없었지만넘감사하구고마워 정말진짜똘이목소리였어 엄마자꾸우니까 울아들왔다는 소리였어 그치 엄마신난다 울아들소리듣게해줘서 사랑하는아들아맛난거 마이묵꼬 행복하게 잘있어 엄마초하루부터힘내서 울아들 또만나길 많이기도할께  아니 넌항상네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님의 댓글

  •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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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야 엄마오늘편지두통보내네 아프지않치울아들 내옆에항상있다는 맘으로살지만 역시허전한거 어쩔수없네 아들 오늘아침니목소리들고엄만부척반가웠고 한편없다는게 많이슬퍼 똘이야 그렇게라도들려줘서 엄만넘고맙구 어려운시절에 너맛난거마이못해주고 자율급식잘한다고 혼자두고다닌것도 넘미안하네 이렇게세월이흐른다는것은잊은채널내옆에있다고만안일하게 생각한엄마가 넘미안하구 잘못해준게 넘많은것같아 똘이야!!!엄마가 많이많이 미안해 넌너무나착한아들이었기에 엄마가소홀했던것같아그래도 13년세월은 아프지않고 잘지냈는데 엄마가건강관리 좀더잘했더라면 똘이가 내곁에 더있지않았나하구 자책감이 넘들었어 하지만 엄만이세상누구보다 너에게더신경쓴다고했는데 울아들 미안해 그리고사랑해 내가죽을때까지울아들을 잊지못할꺼야 엄마열심히 살테니 지켜봐줘사랑하는내새끼 잘지내구 담세상엔 꼭다시만나자 알찌 아가 넘보고싶다  코잘자구 마이무래이 우리묵똘이  사랑해💖💖💖💖💖💖💖 너로인해 많이행복했던 엄마가~~~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님의 댓글

  •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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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야오늘초하루라서 앞산할머니당에가서 엄마가 니초도켜놓쿠 울아들좋아하는것 많이갖고갔다 친구들하구 잘나눠먹구 물많이묵는똘이 물도많이올려줬으니 마이묵꼬  푹잘자구 편하게지내 울아들사랑하는내새끼 엄마힘내서 잘살꺼야 울아들아프지말구 잘지내 오늘널위해서 신령님전에 기도했으니 잘보살펴주실꺼야 엄마보러또오구  알찌 날이점점더워지네 울아들은딱알맞은곳에서 잘있는줄아니까 난중에봐 사랑하는아들 낼이모들이랑 너보러갈꺼야 알찌 이쁜내새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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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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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야!오늘 영숙이이모랑 옥이이모랑 울똘이보러갔어 넘좋치 울사랑하는똘이 이모들이 같이와줘서 그렇게넌 많은이에게 행복과기쁨을줬어 산정상에서 대구시내다보이구 엄마랑도가깝구좋치 그늘밑에시원하니 그치 오늘 친구야들꺼까지 맛난거 챙겨갔는데 마묵어래이 ~~~오늘엄마가너보구 오니 참좋타 사랑하는내새끼 타고내려오는차에서 울아들이랑 여기저기 산에같이올라갔든게 생각나구 설악산 대둔산 팔공산 케이블카있는곳은 울아들이랑같이다녔지 사람같은 내새끼 케이블카 가방속에서 소리한번안내고 잘따라다녔는데 사랑한다 똘이야 ~~~그래도 울아들좋은추억많으니 엄만그기억으로살께  지금은잠시떨어져있지만 난중에꼭만나자 알찌 사랑해 고마워 ~~~ㅠㅠ 못난엄마가~~~💖💖💖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님의 댓글

  •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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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야 오늘너보러왔네 울아들잘지내지 엄마곁을떠날때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니 아가 엄마넘보고싶다 울아들생각하면 넘미안하고 잘못한게넘많은것같아 똘이야 사랑해  제발엄마꿈이라도 만나자 울아들잘지내지 엄만그냥 하루하루산단다 엄마가 넘미안해 사랑한다 내새끼 이쁘고착하구 똑똑한 울똘이 이젠아프지않치똘이야 많이많이 사랑해 마이보고싶다~~~~💖💖💖💖💖💖💖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님의 댓글

  •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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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야 울새끼안녕 코푸잘자구 쭈쭈하구 잘지내고있지 엄마는매일매일눈물만난단다 엄마다리 수술땜에 니가그리떠난것같아 죄책감에 넘가슴이 매이고아프다 아들아 우찌살아야잘살까 울아들빈자리가 내가슴을찢어놓코 아무리 불러도 없는널 엄마가 어떡할까 웃는척 아닌척해봐도 울아들생각밖에안나네 똘이야 이렇듯 넌나에게 희망과행복과 기쁜존재였어 엄마맘은 언젠가 너가곁을떠난다는 생각과 각오도 많이했는데 널의지하고 살았던세월이 넘행복했기에 지금넘힘들단다 아들아 엄마는 한번도 울아들을 위해서 한일들 너에게 모든걸주어도 아깝지않았어 알지 ~~~똘이야 너무사랑했구 너무보고싶다 어는것도 엄마맘속깊이 자리한 널대신할순없어 엄만 내명이다하는날 까지 울아들잊지못할꺼야 엄마도열심히 살께 울다시 꼭만나자 꼭엄마새끼로 알찌 그때는 엄마능력자가 되어서 울아들이랑 둘이서만 살자 아들아 좀만기다려 내새끼 자장가도불러줘야하는데 엄마가 더많이안아주고 더많이놀아줄께 울 절대떨어지지않는 곳에서 너한테 받은행복기쁨 모든걸 엄마가해줄께 사랑해 내새끼 잘지내구 엄마랑보자 💖💖💖💖💖💖💖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님의 댓글

  •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
  • 작성일
똘이야 오늘 너사진 동영상 많이봤어 엄마와함께한 시간을 많이담지못해 아쉬웠어 너만 찍느라 울아들하고같이한 사진이별로없었어 그래도 똘이만 있으면되 아들 잘자고있나~~~울아들 이시간에는 엄마가 간식줘야하는데 내새끼 미안하구 사랑해 우찌 엄마가 널잊을수있을까 아들아 넘보구싶구 사랑한다 엄마다리수술후엔 침대가있어야해서 시간좀 지나면 침대놓을라구 하는데

널너무사랑하는엄마가님의 댓글

  • 널너무사랑하는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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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아~~넘보구싶은내새끼 똘아~~연화당샘이 울똘이동생 만들어준다고하는거 엄마가 너에대한배신같아서 고민끝에 안한다고 했는데 엄마잘한건지모르겠다 그애기도 불쌍한데 하지만 엄마다리수술도 해야하구채활도해야하는데  울똘이 그렇게 빨리간것도 엄마위해서 그런건데~~~글치 엄마똘이가 실망하지않게 열심히 살구 수술도 잘견디구 살다가 울아들 만나러갈께 좋은일도많이하구 알았지 맛나거 잘챙겨줄꺼야 선녀누나야가 ~~~편하게 잘지내구 코잘자구 알찌 내새끼 연화당샘 한테 미안해서 어떡해 똘이니가대신좀전해주렴아가 ~~~~지금엄마상황만 아니면 좋은데 그치 ~~~똘이야 엄마가 너를위해준비한게있으니까 천상에서 꼭받아봐 알찌 엄마 많은시간 투자했어 다되면 엄마도 이젠맘잡구 열심히 살꺼야 알찌 ~~똘이야 영원히 사랑해💖💖💖💖💖💖💖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님의 댓글

  • 너무사랑하는김복돌에게
  • 작성일
똘이야 엄마선물 반가웠지 영상으로 만들어서 너에게 보냈어 울새끼 얼마나 이쁘구 착하구 똑똑한지 엄만 울아들땜에 즐겁구행복했어 엄마기도갔다왔단다 요즘장마철이라 날씨가 많이흐리네 이젠 엄마울지않구 잘지낼테니까 울아들도 천상에서 행복해래이 아니면 멋진몸받아 인간으로환생해서 멋지게살다가  엄마하구 다시만나자 알찌  이쁜내새끼 사랑한다 영원히 아들진짜넌 멋진똘이였어 엄마가 넘고마워 울새끼 이젠 엄마도행복하구 울아들도행복하게 지내자 엄마만날때까지 알찌 안녕 똘이야 엄마 힘낼께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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