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 푸른어느날...
한낮의 볕이 여름처럼 강하 던날....
엄마 별이 나, 오빠와 우리 가족 청도로 드라이브 갔던거 기억하니??
장거리 드라이브라서 조금 미안했지만 너는 즐거워 하는 것같았다.
올해 5월엔.. 너와 함께 갔던 그 길을 다시 가보려한다.
우리 별이도 함께 드라이브 가자꾸나~!
매일 매일 너의 빈자리로 먹먹해 지는 하루...
반복되는 그리움과 눈물 짓는 날들....
시간이 지날 수록 너가 더 선명해지고 짙어지는 이상한 병에 걸린것 같아..
별아~ 무지개 다리너머에서도 우리 잊으면 안되...
우리 가족 모두가 너를 잊지 못한단다..
별이가 너무 그립고... 너의 빈자리가 너무 크다...
우리 꼭... 무지개다리에서 만나자...
영원한 나의 작은 보디가드~ 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