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아~
우리 별이가 없이 보내게 될 설날..
항상 음식하고 있으면 옆에서 묵묵히 지켜보는 모습이 이뻐서
새우 튀김도 얻어먹고, 육전도 얻어 먹던 너인데..
음식앞에서 침만 흘리고 먹으라고 말하지 않으면 묵묵히 기다렸던..
우리 별이는 정말 인내심도 강하단다..
그래서 아픈것도 티 내지 않고 견뎌냈나보다.
이번 설에는 우리 별이 음식도 많이 준비할께...
친구들과 함께 와서 먹고가렴
사랑한다.. 별아~
영원히 넌 우리 맘속에 살아있으니~ 이제 진짜..
15살이 된거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