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예쁘고 세상착한 내새끼 난아~
난이가 소풍간지 오늘이 100일이 되는 날이네...
그래서 어제 오늘 유난히 더 난이를 부르고 싶고 보고싶고...
그랬던건가...
벌써 100일이나 지났어...
난아~ 하고 부르면 엄마새끼 엄마한테 다시 올래....?
엄마 욕심부리면 안되겠지...
모든게 너무 좋고 행복한 그곳에서 둥이랑 함께하는게 더 나은 삶인데...
그지?
엄마가 나중에 난이 만나러 갈께
그때는 엄마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멀리서 뛰어나와 마중할 난이를
엄마는 벌써 기대해본다! 난이뒤엔 둥이도 함께 이겠지!
우리 정말 반갑고 행복할꺼야~
그래도 난이야~
혹시 엄마필요하거나 보고싶음 가끔 엄마한테 들렀다가~
세상착하고 예쁜 내새끼 난~
엄마가 사랑하고 사랑해
항상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
보고싶다 내새끼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