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아~
어제 엄마가 티비를 보다가 너무 웃겨서 눈물을 흘리다 슬픈감정이 동시에
느껴져서 슬픈 눈물도 흘렸어
어떻게 이럴수가있지하고 엄마도 당황스러웠어
엄마가 살면서 이런경험은 첨이야...
웃다 울다,울다 웃다가 아니라 울면서 울었어....
웃는내가 난이에게 미안해서 그랬겠지...
아직 엄마는 난이에게 너무 미안하고 그립고 보고싶어 서...
난이가 하던 이쁜행동을 사랑스러운행동을 요미가 할때마다
난이랑 오버랩이되서 좋으면서도 슬퍼...
요미에게도 미안하고...
난이야~ 엄마가 너무 보고싶다....
엄마강생이 안아주고싶은데... 코뽀뽀도하고...난이 엄마냄새도 맞아야하는데....
난이야~
세상착하고 예쁜 엄마 똥강생이~~
엄마가 여전히 난이를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거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