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난아~
요미에게서 난이를 찾는 엄마 잘못하고 있는 거겠지...
근데 요즘 요미가 난이가 엄마한테하던 행동을 너무 하니까
엄마는 난이가 보여...
난이가 온것같이...
난이 있을땐 요미 그러지 않았잖아....
그리고 요미가 엄마 잠들어있으면 엄마얼굴앞까지 와서 엄마쳐다보고있어...
밤새 몇번이나...
아침에 눈뜨면 요미가 쳐다보고있어...
엄마 잠들면 좀처럼 깨지않고 자는데
요즘은 시선이 느껴저서 눈떠보면 그렇게 사랑스럽게 보고있어...
엄마만 느끼는건지는 몰라도 아주 편안한 얼굴이야~
그래서 엄마는 기분이 좋아...
살깟이 드러날정도로 하던 그루밍도 요즘은 훨씬 덜해
안정되어 가고있는거 맞지...?
난아~ 요미가 질투심이 쫌 있어?
난이 딸래미니까 난이는 알거같아서...
요즘보면 엄마의 온전한 사랑을받아서 요미가 이렇게 변하나 하는생각이 들정도야...
엄마의 손길도 거부하지않고 엄마옆에 머무는 시간도 점점 길어지고
나즈막하게 냐옹하고 뭐라 말도건네고...난이처럼...
조금더 시간이 지나면 난이처럼 엄마옆에 기대어 잠도잘까?...
...엄마는 지금 이순간도 요미가 난이처럼 해주길 바라고있네...
사람이란게 그래!! 욕심이 많아....
난아~~ 엄마공쥬~ 엄마딸~
세상착하고 예쁜 엄마껌딱지~~
엄마가 세상 난이를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보고싶어하느거 알지~?
엄마가 난이 사랑하고 또 사랑해!!~~~
오늘도 행복한 하루보내고 있어~ 엄마 내일또 편지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