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식아 형이야 ! 음..식이가 비록 4개월밖에 되지안앗고 형이랑 겨우겨우 정들고 해서 좋앗어 갑자기 민식이가 쓰러지는 바람에 형은 심장도막쫄리고 다리도 후들 거렷어 민식이가 목막혓단걸 알앗는데도 응급처치할줄몰라서..가만히 잇엇던거 미안해..ㅜㅜ 진짜 형이 꼭 안아 주면서 민식이가 죽엇잖아? 사실 민식이가 아파햇을때는 안죽는다 괜찮다고 누나 한테 민식이 엄마한테 말햇지만 민식이가죽고 형은 삶에 활력소인 민식이가 먼여정을 떠낫다고 생각하면 심장도 벌렁거리고 숨도안쉬어질 정도야.. 민식아 많이 배고플탠데 형이 꼭 놀러갈게 민식이냄새가 베긴 장난감도 항상가지고 다니고잇어 형이오면 꼭 반겨줘 형은 민식이가보이진 않지만 민식이는 보일꺼라 생각해!! 이다음에 형이 커서 개를 키우면 민식이가 환생한거라 샹각하고 이름을 민식이로 지어서 놀로갈게 민식이를 그누구보다 사랑하고 아꼇던 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