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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으로보내는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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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아~엄마공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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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발톱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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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난~~
엄마왔어?
머하고있어?
놀고있어?
아님 따스한 햇볕맞으며 자고있어?
엄마는 어제 이렇게있어도 저렇게있어도 엄마만보고있는
난이 영정사진을보면서
가슴먹먹하고 슬퍼서 또 많이 그리워하고 보고싶어했어
엄마 쭈쭈먹으면서 8년이나 함께한 엄마의 빈자리를
누구보다 슬퍼할거같은 요미눈치보느라
소리내어 울지도못하고 가슴만 움켜쥐고
숨술쉬조차 없을만큼 아팠어!!
나도 죽으면 난이볼수있는걸까?라는 생각까지 들더라
천상에서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까지
그러다 요미랑 눈이 마주쳤어!
애써 마음을 감정을 추수리고
요미를 쓰다듬어줬는데
어쩐일인지 요미가 골골송을 부르면서 지긋이 눈을감더니
작게 코까지골며 아주잠깐 잠들었었어
아주 잠깐인 그시간이 얼마나 다행스럽던지...
그리고 어쩐일로 요미가 새벽에 우다다를 하는것같앗는데
엄마얼굴을 밟고 지나갔어
그래서 엄마얼굴 할퀴었어...
그래도 이쁘더라
난아~
엄마 사랑~~
엄마 가슴속에 우리난이는 언제까지나
세상착한 엄마 껌딱지! 엄마바보난이!!
엄마가 많이 사랑하고 또사랑하고
엄마가 많이 보고싶고 또보고싶어!!~~~
사랑해~엄마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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