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아 네가있는 그곳은 어디쯤일까 널보넨지도 벌써보름이나
되어가는구나 엄마는눈이씨리도록 너가보고파 아직눈물 마르날이 없구나 사랑하는 우리아가 엄마품에서 마지막 한모금의
물이라도 받아먹어주고 엄마를 위로해주고 자는듯 떠난우리아가 지금은 친구들이랑 아프지않는곳에서 잘뛰어노느라
엄마를 잊은건 아니지 핀아 많이그립고 보고프지만 엄마는
먼훗날 좋은곳에서 우리핀아가 엄마와꼭다시 만날거라고
생각해 사랑해 우리핀 오늘은 엄마가 꿈속에서 널보고싶어
한번만 엄마꿈에 왔다가 가면 안되겠니 텅빈거실이 오늘따라 더욱더 크게 느껴지네 ㅠㅠ
핀아를 너무나도사랑한 엄마 잊지마 넌언제나 네곁에 있어
언제나 듬직하구 멋졌던 우리핀 잘자
엄마도 힘낼께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