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으로보내는편지
천국으로보내는편지
자두야 지금쯤이면 단추언니랑 친구단비 만나서 놀고있겠네
16년동안 말썽도 안부리고 아픈곳없이 건강하게 지내줘서 너무 고마워
너무 갑작스러운 이별이라 아직은 힘들고 맘이너무아파
자두한테 동생이 생기면서 신경을 많이 못써준거같아 너무미안해. 더욱더 잘해줄걸 너무 후회가돼
천사같은 우리자두~~아직은 엄마도 나도 너무 슬프고 힘들지만 자두 생각하면서 힘내볼게 견뎌볼게!
자두동생 호두도 짧지만 자두와 함께한 시간이 너무 행복했을거야
사랑하는 자두야~~ 너무너무 보고싶고 엄청사랑해 나중에 꼭 우리 다시 만나자
-자두가 너무 보고싶은 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