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가야 ~ 우리 아가야 ~
한달전 2025년 1월 21일 우리방울이 집에서 살아서 보았
던 마지막 하루이다
만 14년에시간 동고동락한 우리
방울이가 매우심한설사로 인하
여 췌장염때문 입원 하룻밤도 못넘기고 갑자기 이세상떠나다
니 현실을 받아들이기가 너무너
무 힘든다 만 14년을 함께 하면
서 함께 갔던 장소 함께 걸었던
길 방울이가 입었던 옷 장난감 먹다남은 심장약은 방울이 이름이 적힌 그대로 냉장고에 아직도 있는데 모든것들은 그대로 있는데 우리방울이는
어디로 가버린거니?
한달전 1월 21일 새벽부터 보인
본격적인 매우심한설사 베란다
에 피혈변 자국이 점점점 옅어져
가고있구나 그날 베란다에 피혈변 본 순간 짜쯩낸거 너무너무 미안하구나 병원 빨리 대리고 갈 생각은 하지않고 짜쯩을 내다니 방울이가 처음 보인 설사가 아니다 보니 방울이가 잘 견딘다고만
확신했다 이번은 매우심한설사
였는데 너무너무 미안하구나
설사 방치하다가 우리방울이 죽음으로 몰고 갔다
어쩌다가 분향소에 내가 여기에
우리방울이에게 편지쓰는지
심장병있었어도 잘 관리 되었고
14세라 하여도 더 살수 있었던
우리방울이 죽음으로 몰고간 이 엄마 이 죄를 어찌할꼬 막판에
왔어 우리방울이에게
소홀했다는것이다 그것도 병원 갈 기회를 여러번씩이나 소홀했
다는것이다 산책도 자주 못시켜
주고 이모든것들 너무너무 미안하구나 우리방울이에게 못
한거 동생에게 최선을 다 할려고
노력중에있다 막판에왔어 우리방울이 죽음으로 내몰고 여러가지로 서운하게한것때문
슬퍼하지마 엄마 만날때까지 행복해야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