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동아
오늘 우리 동이가 먹던 에디슨병 약을 다른 견주분에게 드렸어
우리 동이가 5년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먹었던 약인데..
동이의 흔적이
하나하나 정리되는거 같아서..
또 눈물이 나는구나
언제쯤 우리 동이를 불러도 눈물이 흐르지 않을까..
하루하루 하얀민들레에 들어가서 우리 동이를 본단다
벌써 우리 동이가 2페이로 넘어가 버렸더라..
오늘 동이가 잠든 곳에 다녀왔어
누나 요즘 너무 자주 가는거 같애;;
헤헤~~~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는 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