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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으로보내는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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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아~~ 엄마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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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발톱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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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가 쓰던 물건들...
난이 흔적으로 가득한 집안곳곳을 하나씩 하나씩 정리할때마다
난이의 빈자리가 얼마나큰지 몰라...
아직 정리할께 많지만 쉽사리 하지못해...
난이가 좋아하던 캣타워는 난이가 쓰던그대로야
난이 그 보들보들하고 예쁜색의 털이 있어서
난이 천사되고 한번도 청소를 안했어...
못하겠어.... 매일 청소하던 곳인데... 그냥...그대로... 두고싶어...
 
오늘도 엄마는 청소하면서 아주 작은거 하나 정리했어...
그리고 맘이 허전하고 쓸쓸해서 난이를 만나러 왔어...
함께일때 안쓰던거 정리할때랑은 너무도 큰차이가 있구나...
엄마가 난이 물건 정리할때마다 엄마난이 맘 아플까?
 
난이야~ 니가 좋아하는것들이 하나씩 정리된다고해서
난이가 엄마맘에서 사라지거나 잊혀지는건 아니니까
혹... 맘아프다면 그러지 않아도 되~
 
 
엄마는 변함없이 세상착하고 예쁜 엄마딸 난이를 사랑하고있으니까~ 그리워하고있으니까~
사랑하고 사랑한다~ 엄마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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