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우리 강지야~
누나야~ 강지 보낸지 이틀 정도 됐네..강지는 잘 지내고 있지? 누나는 집에오면 반겨주던 예쁜 강지가 없어 많이 허전하고 자리만 보젼 강지가 생각나고 보고싶어...
누나는 집에오면 반겨주고 애교도 부리고 그런 강지 모습이 많이 그리워지더라...
제때 놀아주고 그랬으면 좋았을 걸... 많이 못 놀아줘서 미안하네...
거기서는 아프지 말구 마음껏 뛰어 놀았으면 해~
누나가 나중에 또 편지 쓸게~
강지 잘 지내고 있어야 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