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사님~
아롱이 엄마예요~
우리 아롱이가 노견에 몇년전부터 아파서..마음의 준비는 해왔지만,
막상 현실로 닥치니깐 너무 힘들고 아프네요.. 주체할 수 없는 슬픔에 지금도 힘이들지만
토요일 밤에 별이된 우리 아롱이.. 지도사님께서 소중하게 다뤄주시고, 이쁜옷 입혀 편히 보내주셔서 행복한 곳으로 갔을거라는 믿음으로 참고 견디고 있어요..
우리아롱이 자기 보내준 지도사님 계신 납골당에 있으니깐..무섭지도 외롭지도 않을 것 같아서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우리아롱이 청도 공기좋은곳에서 잘놀고 있겠지요?^^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