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아!!우리 사랑스런 태평아
하늘 나라에 간지 벌써 1달이 넘었구나
그곳에는 따뜻하게 잘지내니?벌써 세월이 16년이 흘렀네
항상 집에오면 나를 반겨주던 동생같은 태평인데 요즘 니가 없는 빈자리가 크구나
엄마도 나도 너를 많이 그리워 한단다 이렇게 나마 늦게 편지를 써서 미안하구나
오늘이 설날인데 니생각이 간절하여 편지를 쓰는구나 항상 주방에 자기몫을 기다리던 태평인데
없으니까 많이 허전하고 쓸쓸하구나 그도안 많이 챙겨주지 못해 미안해
하늘 나라에서는 춥게 지내지말고 먹고싶은거 많이 먹고 건강하게 지내야되!!
조만간에 사진 현상하러 가는데 그때 또 보자꾸나
많이 사랑한다 태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