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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마음으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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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슈언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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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녀온 슈슈의 언니입니다... 원래도 코딱지만했지만 더더욱 가벼워진 슈슈를 앞에 끌어안고 씁니다... 정말 말 그대로 민들레 홀씨처럼 살짝 불면 날아갈 듯 가볍네요. 아픈기색 없이 30분 전까지만 해도 잘먹고 잘싸고.. 자러들어가서는 갑자기 떠나버린 우리애기.. 슈슈를 진심으로 대해주시는 정성스런 모습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멀쩡하던 따끈말랑한 우리 애기가 하루만에 이렇게 상자로 와있다는 게 이해도 안가고 아주많이 힘듭니다만 그 과정에서 박과장님이 저희 마음을 잘 헤아려주시고, 또 엄마가 만드신 수의도 정말 반겨주셔서 많이 감사한 마음입니다.. 하나하나 과정마다 상세히 설명 잘해주시고 예쁘게 꽃상여도 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소리도 우렁차고 기력도 있어서 1~2년은 거뜬할거라 생각했기에 15분 만에 이렇게 된 우리 애기슈슈를 살려보려고 40분간 심폐소생술에 인공호흡을 하며 병원으로 달려갔었거든요.. 이 황망한 마음이 주체가 안되어 납골당쪽은 둘러보지도 못했네요... 아기슈슈를 보내는 데에 아쉽지 않게 마음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얀민들레를 만난 건 참 잘한 선택이었어요. 건강히 오래오래 아이들을 잘 안내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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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장길정님의 댓글

  • 장길정
  • 작성일
슈슈언니. 정말 작그만한 우리슈슈 보내는 그마음 그누구보다 아프겠지만.. 이제는 힘내세요 우리애기 슈슈도 천사되어 우리의 수호신 레리 만나서 보호도받고 등에 타고 신나게 놀고있습니다. 그리고 슈슈또한 위에서 그언제인가 내가족 만나는 그날까지 또한 그마냥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꼭믿으세요 슈슈는 이제 천사되어있다고..믿고 가슴속 깊이 아름다운좋은 추억 잘간직하세요. 그리고 하얀민들레와 인연도 간직하시구요. 울지말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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