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몇일 전부터 계속 먹지도 않고 숨만 몰아 쉬는 모습을 보니..
생각하기 싫었던 일들을.. 생각해야할 날이 온 거 같아서요..
제가 제주도에 살고 있어 장례 절차 업체가 전혀 없지만...
저의 반평생을 함께 살아온 아이를 위해.. 갈때도 뭐든지 다 해주고 싶습니다..
물어볼 곳도 없고.. 방법도 몰라 여기 문의 합니다.
그나마 부산으로 가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은데..
제주도에서 오신 분들은 보통 배편을 이용해서.어떻게 ... 사망한 아이를 데려갔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어떤 절차를 밟아야 가능한지도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이런걸 물어보는 것이..